[영화 리뷰] 탑건: 매버릭 리뷰(해변씬 노래)

원래 취향이 아닐 것 같아 안 볼려구 했지만
리뷰 평점이 너무 높아서 보게 된 영화

결론은 재밌다.
딱 80년대 미국영화느낌.
톰크루즈가 선글라스끼고
오토바이 타는게 정말 상징적.

개인적으로 전투기 액션을
어떻게 재미있고 긴장감있게 찍었을까가
정말 궁금했는데
음악이나 효과(4차산업혁명에 걸맞는 시스템들)로
잘 만들었다.
카 액션처럼 땅위에서 하는게 아니라
찍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
액션씬들이 재미없는거 아닌가 했는데
완전 오산이였다.
액션씬들 너무 좋았다.

탑건1을 안봐서 인물들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서
정말 살짝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었는데
영화에서 다시 설명해주니 안 보고 가도 문제없다.

본 이후 티빙으로 탑건1 봤는데
오프닝 장면을 똑같이 만든거여서 신기했다.
오프닝 장면 개인적으로 넘 좋음.

아름답다 정말

사실 톰크루즈가 너무 늙은 것 같아서
(남배우중심 영화이므로
남배우 얼굴 보는 재미가 있어야하기 때문에ㅎ)
안 볼려구 했는데
그래도 톰크루즈는 멋있었다.

사실 영화 본 다음 톰 크루즈를
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생각하고
나이는 어쩔 수 없네 ㅇㅈㄹ했는데
엄마가 60대라고 말해줘서 기절할뻔했다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어떻게 관리한거지…
다른 20대 조종사들 사이에서도 섹시하다
말도 안됨

그리구… 명장면 해변씬
걍 이 장면을 큰 화면에서 보는 것
자체만으로 의미있다ㅎ
청춘 그 잡채

그리고 노래!!

I Ain’t Worried - OneRepublic

https://youtu.be/INak4ORss18

  역시 휘파람소리는 못 참지
ㅋㅋㅋㅋ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