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페 디너 리뷰(예약 방법)

코로나때문에 속초 여행취소되고 얼떨결에 신라호텔 더 파크뷰 가게되었다ㅋㅋ한번쯤은 꼭 가야지하고 생각하던 곳인데 이렇게 가게될 줄 몰랐음ㅋㅋㅋㅋㅋ

친구랑 금요일 디너로 갔는데 코로나땜에 손님이 없는지 디너가 1부로 통합되었다. 실제로 가서 먹을때도 사람이 많지않았다.

예약은 전화예약으로 가능하고 홈페이지 예약도 있던데 5일전까지 예약가능한 걸로 알고 있음
>>예약 전화: 02 2230 3374
>>홈페이지: https://www.shilla.net/seoul/dining/viewDining.do?contId=PAR#ad-image-0

전화 더럽게 안 받는다.. 손님도 별로 없던데 왜 이렇게 밀리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.. 직원 수를 줄였나..
예약확인문자는 없고 전날에 예약확인전화만 온다
확인문자오는 걸로 바뀌었으면 좋겠음..

가격은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정말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갔다. 동대입구 5번출구에서 쭉 걷다보면 셔틀버스 타는 곳을 볼 수 있는데 그걸 이용하면 편하게 호텔 로비 앞 까지 도착 가능하다!

호텔 로비 시그니처ㅋㅋㅋ 여기서 사진찍는 사람 많다
열 재고 입장할 수 있었음

6시에 맞춰서 입장하였고 예약확인하고 지정된 좌석으로 안내해준다. 직원들이 쭉 서서 기다리는데 약간 부담스러움ㅋㅋㅋㅋㅋ 익숙하지않아ㅋㅋ

 

첫 접시! 육류부터 하나씩 담았다. 양갈비, 치킨, 닭날개, 북경오리, 스테이크, 등갈비, 크림새우..등등 있었는데 스테이크와 크림새우가 제일 맛있었다. 다른 것들은 그저그랬음

두번째 접시는 해물.....
기대가 커서인지 다 별로였음.. 대게도 밍밍하고 다 비렸음
스시는 만들어서 저렇게 4개씩 준다. 선택해서 먹는게 아님 ㅠ

대게 살은 통통했다ㅎ 기본적으로 스프하나씩 준다. 저거는 괜찮았음.. 이외에도 쌀국수, 딤섬 다양하게 먹었는데 감동적인건 없었음...

결국 콜라를 시켰음. 한 캔에 2000원ㄷㄷㄷ 음료는 처음 제공하는 스파클링 워터가 끝임....
진짜 실망 잔뜩했는데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건 디저트!
사진은 저거밖에 없는데 케이크 종류도 다양하고 요거트, 핫초콜렛등 다양하고 중요한 맛이!!있었다ㅋㅋㅋㅋ
마카롱도 맛있었고 케잌들이 다 너무 맛있었음
아 과일도 다양했는데 패션후르츠, 무화과 이런것들이 있었지만 파인애플이 진짜 맛있었음ㅋㅋㅋㅋ 원래 뷔페가면 과일 맛없는데 달고 맛있었다ㅋㅋㅋㅋ

커피와 차 같은 경우 커피머신앞에 직원이 있고 부탁하면 제공해준다. 하지만 아이스는 자리에서 돈 더 내고 추가 주문해야한다... 솔직히 너무 비싸...

서비스같은 경우 부담스러울 정도로 좋다. 그릇도 빨리빨리 치워주시고 후식 식기도 따로 주고 근데 그릇이 좀 무거움

결론은 별루.... 이 돈 주고 가기 아까움
평촌 마벨리에가 먹을 종류도 많고 훨씬 맛있음.
안양사람들은 힘들게 가시지마시고 마벨리에 가세요~~